80년 만에 역대 가장 강한 비가 수도권 일대를 강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서울 동작구에는 시간당 14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서울의 빗줄기는 다소 잦아들었지만, 앞으로 다시 강해지겠고요, <br /> <br />내일까지 시간당 50~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적인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레이더 화면을 살펴보면, <br /> <br />붉은색의 강한 비구름대는 경기 남부 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경기도 평택과 이천에는 시간당 50mm가 넘는 장대비가 집중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고요, <br /> <br />앞으로 강한 비가 예상되는 충청 북부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동작구에는 420mm, <br /> <br />경기도 양평과 광주시에도 4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300mm 이상, <br /> <br />충청 북부와 경북 서부에도 최고 20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산사태와 침수 등 추가적인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중부 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겠지만, <br /> <br />남부 지방은 대구 34도 등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 초반까지 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해안에는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미림 (shinmr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80906161104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